순천시청 희망봉사단(회장 배순동)에서는 28일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배달을 실시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 배달은 희망봉사단 20여 명이 참여 어려운 이웃 4세대에 가구당 300장씩 1천 200장을 전달했다.
희망봉사단에서는 더 많은 세대에 지원하지 못해 안타깝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희망의 온정이 퍼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순천시청 희망봉사단은 지난 2001년에 결성 현재 100여 명의 회원들이 복지시설 방문 봉사활동, 자연정화활동, 사랑의 연탄배달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희망봉사단은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하는 밝은 지역 사회 만들기에 솔선해 나갈 계획이다.
< 한승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