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안민속문화축제 안전사고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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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여성

낙안민속문화축제 안전사고 주의

대한민국생태수도 순천에서 오 13일부터 3일간 낙안민속문화축제가 펼쳐진다.

개막을 앞두고 있는 낙안읍성 일원은 벌써부터 행사 준비로 인해 분주한 모습들이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임경업장군 부임행차 재현, 전국 가야금 병창 경연대회, 전통 혼례식 등 많은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에 따르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응급상황과 안전사고 발생에 철저히 대비를 하고 있다.

이에 축제를 찾은 모든 관광객들이 안전함 속에서 축제를 만끽할 수 있도록 소방차량 및 인력을 확보해 배치시키고 행사장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봄철 나들이객이 증가하고 지역축제가 잇따라 개막되면서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다.

다수의 관광객들이 밀집되면서 축제의 장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크므로 안전의식의 고취로 소중한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 번 더 주위를 살피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때이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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