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수종, 전남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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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여성

배우 최수종, 전남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

배우 최수종(50)이 전남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으로 임명되어, 오는 18일

오후2시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에서 취임식을 한다.

취임식 이후 본격적으로 운영위원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며, 전남의 풍부한

자원과 영상산업을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 이다.

전남영상위원회는 남도 유일의 비영리 영상문화 지원단체로서 지역에서

영화, 드라마 등 영상물 촬영과 로케이션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 10개 영상위원회 중 배우가 운영위원장으로 참여하고 있는 곳은 경기공연영상위원회 조재현, 경남영상위원회 박상원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남영상위원회는 "최수종씨가 KBS 드라마 해신 촬영을 계기로 전남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남다르다"며,"최위원장의 인지도와 사회적 이미지, 작품에 대한 안목 등이 전남지역 영상 산업 발전에 도움을 줄 것이다"고 기대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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