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17년 닭의 해를 깨우는 신년 음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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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여성

광양시, 2017년 닭의 해를 깨우는 신년 음악회 열어

광양시는 2017년 붉은 닭의 해를 맞아 시민들에게 아침을 깨우는 닭의 울음처럼 힘차고 희망찬 기운을 선사하고자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1월 19일 7시 30분에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신년 음악회에는 정통클래식, 국악,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정통 클래식을 전공한 여성 5명으로 구성된 ‘퀸즈 앙상블’과 TV음악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는 국악소녀 정소리 양이 음악회의 막을 올린다.

이어 남성성악가 4명으로 구성된 팝페라 그룹 ‘빅맨싱어즈’가 이태리 칸쵸네, 대중가요, 뮤지컬, 팝송 등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레퍼토리로 유쾌한 공연을 선사한다.

특히, 이날 공연의 메인가수로 ‘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 등 많은 TV 프로그램에서자신만의 음악성과 분위기로 관객을 몰입시키는 JK김동욱이 출연해 ‘미련한 사랑’, ‘조율’ 등을 선보이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신년 음악회의 관람료는 5천 원으로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입장권은 광양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1월 10일부터 예매를 실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예도서관사업소 문예회관팀(797-3602, 2529)으로 문의하시면 된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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