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도서관의 밤, ‘북투유 톡투유 별별 책다방 7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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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여성

8월의 도서관의 밤, ‘북투유 톡투유 별별 책다방 7시’로

매월 도서관과 시민이 한걸음 가까워지는 시간인 감성 토크 콘서트 ‘북투유 톡투유 별별책다방 7시’가 8월에는 ‘웹툰’을 주제로 시립중앙도서관에서 활짝 문을 연다.

지난 7월에는 ‘밤을 잊은 그대에게~ 야간 극장’을 주제로 전남미디어교사모임의 김민수 대표를 초청해 시민들과 함께 더운 여름 밤 시원한 도서관에서 맛있는 팝콘과 함께 우리지역을 배경으로 한 단편영화 2편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8월 10일 저녁 7시 ‘집행’, ‘충장’ 등 다양한 작품을 연재하고 최근 중국 진출이 확정된 ‘아인슈타인 브릿지’ 작품 김민준 웹툰 작가를 모시고 ‘수박 먹는 웹툰 바캉스’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특히, 무더위가 절정인 요즘 시원한 도서관에서 맛있는 수박을 먹으며, 김민준 작가가 웹툰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소개한다.

또한, 요즘 젊은이들에게 가장 큰 이슈인 웹툰의 스케치부터 완성까지의 제작과정, 현재와 미래의 웹툰 시장 등 웹툰의 모든 것에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기타리스트와 보컬의 어우러지는 신나는 공연을 선보여 참가하는 시민들의 눈과 귀와 입을 동시에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wangyang.go.kr/)를 통하여 확인 할 수 있으며 참여 문의는 광양시립중앙도서관(797-2539)으로 하면 된다.

한편,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운영하는 ‘별별책다방 7시’는 그림책, 시, 음악, 영화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도서관과 시민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토크 콘서트이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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