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청소년 인문학학교, ‘싸우는 소년’ 오문세 작가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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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여성

순천 청소년 인문학학교, ‘싸우는 소년’ 오문세 작가와의 만남

순천시 연향도서관에서는 오는 19일 <싸우는 소년>의 저자 오문세 작가와 함께 8월 ‘청소년 인문학학교’를 운영한다.

청소년 인문학학교는 매월 1권의 책을 읽는 후 작가강연을 듣고, 작가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심층 인문독서프로그램이다.

인문학학교에서 오문세 작가는 ‘학교 폭력’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당연하지 않은 것들이 당연한 세상, 당연하지 않아야 할 것들이 당연하게 자리 잡아 온 세상, 끊어내지 않으면 계속될 부당함 속에서 외면하지 않고 싸우기를 희망하며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오문세 작가는 제3회 문학동네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하였고 2007년부터 현재까지 ‘밥상 엎고 영화에서 이단옆차기’ 블로그를 운영 중이다.

청소년 인문학학교는 청소년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rary.sc.go.kr)를 확인하거나 연향도서관(749-8555)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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