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여성합창단, ‘광양의 풍경 합창에 담다’로 시민들 찾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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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여성

광양시여성합창단, ‘광양의 풍경 합창에 담다’로 시민들 찾아가

광양시여성합창단(단장 김재숙)은 오는 10월 24일(화) 저녁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광양시여성합창단 강재수 지휘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광양의 풍경 합창에 담다’를 주제로 ‘섬진강 매화꽃을 보셨는지요’, ‘옥룡사지 동백 숲에 가면’ 등 아름다운 광양의 풍경을 담아 연주한다.

또 ‘귀여운 꼬마(노르웨이)’, ‘백만송이 장미(러시아)’, ‘티리톰바(이탈리아)’ 등 세계 속의 민요들을 선보이며, ‘그리움의 노래’, ‘그대 있는 곳까지’ 등 다채로운 공연들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Yoon Ensemble(윤앙상블)과 리베라보체가 특별출연해 ‘You Raise Me Up’,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등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2011년 9월 창당한 광양시여성합창단은 지역을 대표하는 순수 아마추어 여성합창단으로 노래와 지역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합창을 통해 밝고 건전한 사회와 화목한 가정을 가꾸어 간다는 목표를 갖고 정기연주회와 각종 문화행사,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채로운 무대를 펼치고 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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