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11월 생태인문학 '도시에서 생태적으로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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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여성

순천시 11월 생태인문학 '도시에서 생태적으로 사는 법'

박경화 작가가 들려주는 생태 이야기

순천시 조례호수도서관에서는 11월 9일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 <여우와 토종씨의 행방불명> 등 환경도서 작가로 유명한 박경화 씨를 초빙해 ‘도시에서 생태적으로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올해 마지막 생태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는 중학교 교과서까지 게재되어 어린아이들까지도 환경보호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고, 많은 사람들의 환경에 대한 가치관을 바꾸게 하는 환경 관련 대표책이다.

이번 강의에서는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환경문제는 나와 지구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도시에서 생태적으로 사는 삶은 지구환경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가를 이야기한다. 이와 함께 지금 세계 도시 곳곳에서는 어떤 신선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지도 이야기해 준다.

이번 생태인문학 도서인 <지구인의 도시 사용법>은 한 번 잡으면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책으로 ‘전시민 좋은 책 지원사업’으로 30%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다.

강좌 접수는 오는 26일부터 조례호수도서관 데스크 방문 및 전화(749-8911)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library.sc.go.kr)를 참조하거나 조례호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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