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에서 답을 찾는다. 김호기교수의 세상을 뒤흔든 사상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 여성

고전에서 답을 찾는다. 김호기교수의 세상을 뒤흔든 사상

순천시는 2월 22일 목요일 저녁 7시 연향도서관에서 김호기 연세대학교 교수를 초청하여 2월 시민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

'현대의 고전, 어떻게 읽을 것인가'를 주제로 한 이번 강연에서 김호기 교수는 경쟁 과열 상태인 현대 사회에서 정서적·정신적 상처를 입은 사람들에 대해 언급하고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우리 시대의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현대의 고전에서 답을 찾으며 시민들은 전후 사상의 흐름과 맥락, 그리고 우리가 가야 할 길을 사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김호기' 교수는 참여연대 정책위원장, 노무현정부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문재인정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는 등 저널리즘과 현실정책의 영역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시민인문학 ‘도서관에서 만나는 사람’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7시 연향도서관에서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저자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순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3월에는 15일(목) 문요한 작가와 함께 “여행하는 인간”이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 서문기 기자 >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