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1인 방송 크리에이터 입문과정’ 1기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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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여성

광양시, ‘1인 방송 크리에이터 입문과정’ 1기 마쳐

광양시는 전남영상위원회와 함께하는 ‘1인 방송 크리에이터 입문과정 1기’ 프로그램을 교육생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크리에이터 과정’은 1인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크리에이터 실무 능력을 배우고, 소소한 일상을 콘텐츠로 제작하며 나만의 브랜드 전략까지 세울 수 있는 있는 입문 프로그램으로 2. 21. ~ 3. 21. 11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설한 크리에이터 기초과정 교육은 20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저작권 이해, ▲트렌드 분석 및 콘텐츠 제작, ▲영상 편집, ▲유튜버 활동사례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이론과 실무의 종합적 역량을 토대로 축제장, 뷰티, 애완견, 먹방, 명상 영상 등 자신만의 색깔을 입힌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유튜브 채널과 SNS채널에 업로드해 조회수, 좋아요 등으로 평가를 받았다.

수강생들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기획부터 전략까지 실무에 바로 쓸 수 있는 내용을 배울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갈증해소와 진로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교육을 주관한 전남영상위원회와 함께 교육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이 미디어 활동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설 장비를 대여해주고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사후 관리에 나선다.

또한 1인 방송 크리에이터 교육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 크리에이터 입문과정 프로그램을 청소년과 성인으로 구분해 2회에 걸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성재순 홍보소통담당관은 “유튜버를 꿈꾸고 도전하는 1인 방송 크리에이터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다방면의 정보를 얻어 참신한 콘텐츠로 인기 크리에이터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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