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산재병원 노사대표 웃음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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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여성

순천산재병원 노사대표 웃음선물

산타로 변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병원 분위기 만들어

근로복지공단 순천산재병원 노.사 대표 김용주원장과 양동진노조지회장은 24일, 행운의 산타로 변신해 근무자들에게 재미와 웃음과 함께 달콤한 과자 등을 선물했다.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행복하고 즐거운 일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사가 함께 마련한 이번 이벤트는 산타로 변장한 김용주원장과 양동진노조지회장 두분으로 인해 더욱 재미있고 기억에 남은 이벤트가 되었다.

진단검사의학팀 송은선사우는 “누구세요? 원장싼타?”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으며, 근무자들은 깜짝선물에 모두 환한 웃음으로 답했고 즐거움을 주기위해 땀을 뻘뻘 흘리며 산타복을 입은 병원장과 지회장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에 양동진 지회장은 “직원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면 산타복이 아니라 각설이 복장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김용주병원장은 “산타복을 입기 싫었는데 직원들 웃는 모습을 보니 입길 잘했고 더없이 행복하다.”고 말해 직원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순천산재병원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사가 공동으로 아침조회, 깔끄미봉사단 등의 활동을 함께 하고 있으며, 직원들을 위한 이벤트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 순천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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