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금연캠페인 실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APT

광양시, 금연캠페인 실시

광양시 보건소는 지난 3월 7일 중마동 컨부두 사거리에서 출근시간대에 맞춰 운전자를 대상으로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필요성을 알려 지역사회 금연환경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보건소는 매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금연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이 날 캠페인에는 정현복 광양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 30명이 참석해 ‘흡연은 질병, 금연으로 치료하세요’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은 어깨띠와 현수막, 핸드빅풍선을 활용해 금연 홍보활동을 펼쳤다.

백현숙 건강증진팀장은 “담배연기 없는 지역사회를 위해서는 금연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이 그 시작이다”며, “시민들도 자신의 건강뿐 아니라 가족의 건강,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캠페인 활동과 내용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 보건소는 비흡연자를 보호하고 흡연율을 줄여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마을, 산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금연 클리닉은 방문 금연상담과 금연마을·기관 지정, 금연성공 기념품 증정 등으로 시민들의 금연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 서문기 기자 >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