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 유도대회 성황리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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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 유도대회 성황리 진행 중

‘2017년 제2회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 유도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이 전국의 남녀, 초중고, 대학, 일반부 18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13일 순천 팔마실내체육관에서 개막해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대회 첫날에는 초?중학교 남녀 31체급별 대회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고, 순천 유도 꿈나무 신흥초 박혜린(은메달), 최재영(동메달), 신흥중 주성민(금메달), 김예술(금메달), 김형빈(은메달)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틀째인 14일 치뤄진 초?중학교 단체전 및 국가대표 선발경기에서는 신흥초 여자 단체팀이 우승했다. 또한, 66Kg급 세계랭킹 1위 안바울(리우올림픽 은메달)선수, 전라남도 유도 유망주 강유정, 김지정 선수가 1위를 차지했고, 리우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정보경 선수도 2위로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시 관계자는 “15일에는 대한유도계 유망주의 산실 순천공업고 고등부 경기와 순천 출신 김성연, 이광희 선수가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발전이 펼쳐질 예정이니, 순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열띤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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