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영동, 가야산에 ‘사색의 길’ 산책로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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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영동, 가야산에 ‘사색의 길’ 산책로 개설

광양시 광영동은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야산 백운정(궁도장) 하단부에 길이 461m, 폭 1.2m 규모의 산책로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광영동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일부 구간의 경사가 있는 곳에 시민들이 산책로를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야자매트를 설치했다.

또 산책로 중간에 야외 등받이 벤치 3개소 설치해 휴식공간을 마련하고,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상?하부 입구에 ‘사색의 길’ 안내 간판을 설치하는 등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사색의 길 내부에는 30년 이상 된 소나무가 자라고 있어 여름철 무더위에도 시원한 산책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힐링할 수 있는 장소로도 기대된다.

방기태 광영동장은 “가야산을 찾는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사색을 즐길 수 있는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편의시설 확충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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