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투자단 일행 ‘순천만정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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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APT

우크라이나 투자단 일행 ‘순천만정원 방문’

- 허유인 의원 국가정원 상호협력방안 논의 후 국가정원 안내

  순천시의회(의장 임종기) 허유인의원과 해룡산단 소재 에스지트 위계대 대표가 우크라이나 투자단을 유치하고 환대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향후 우트라이나와 협력사업이 잘 추진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3월 18일 우크라이나 말코브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우크라이나 대표와 바디앜 우크라이나 농업기업 대표를 비롯한 한국 농업관련 투자단 10여명이 순천시를 방문했다.

  이들은 순천해룡산단 에스지티공장 실사 이후 순천만정원을 찾아 순천시의회 허유인의원 안내로 순천만정원을 관람하고 상호 교환방문 및 농업분야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허유인의원은 우크라이나 투자단을 대상으로 하늘이 내린 순천만습지와 연간 600백만명 이상이 찾는 순천만국가정원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소개하였다. 또 대한민국 생태수도 정원의 도시 순천에서 생산하는 매실 등 친환경 농산물과 ㈜ 에스지티가 생산하는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유리 온실과 같은 비닐온실 기술 및 정적호스 등 농업관련 상품 등을 소개하였다.

  우크라이나 방문단은 “농업관련 투자를 위해 여러 나라와 도시를 방문했지만 이처럼 아름다운도시와 사람들이 친절하게 환대해 주신 것은 처음이며, 에스지티의 기술력은 세계적이라서 당장 도입을 검토하겠다”면서“순천과 같이 우크라이나도 친환경 농업을 추구하므로 농업분야에서 상호방문과 교류를 통해 협력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자”면서 초청의사도 밝혔다.

  이에 허유인의원은 “순천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순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비롯한 세계적인 품질의 농업 관련 상품이 세계적으로 알려져 수출 증대 등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최선을 다했다”면서“하반기부터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 상생하는 협력 방안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우크라이나 투자단과 함께 방문한 순천엔매실 김선일대표와 농업법인 환희농원 이상운 회장은“에스지티의 온실 기술력과 허유인의원의 환대로 인해 순천에 좋은 이미지를 받아 좋은 협력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로 인해 순천시뿐만 아니라 국익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감사함을 표시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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