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동반성장 혁신허브활동 우수사례 벤치마킹 포항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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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동반성장 혁신허브활동 우수사례 벤치마킹 포항시 방문

광양동반성장추진위원회(위원장: 광양시장, 광양제철소장, 광양상공회의소회장)는 지난 4월 18일 동반성장 혁신활동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경북 포항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시민 중심의 건강한 도시 구현을 위해 포항시 고품질 의료서비스 기관 등을 벤치마킹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동반성장 혁신활동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벤치마킹에는 올해 참여기관인 시 건강증진과, 광양사랑병원 등 2개 기관 관계자와 광양동반성장추진위원회 실무위원 등 18명이 참석해 남구 보건소와 포항의료원을 각각 방문했다.

참석자들은 포항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반성장 혁신활동 추진사례와 사업추진 장애요인 및 성공 개선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견학했다.

또 포항시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시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동반성장 혁신활동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양동반성장혁신허브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해 동반성장 혁신활동이 더욱 효과적인 방법으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반성장 혁신허브’는 2011년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상공회의소 3개 기관이 협력해 중소기업의 경영효율성 제고, 소상공인의 수익성 향상, 행정기관의 사무능률 개선 컨설팅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지금까지 중소기업, 공공기관, 소상공인 등 ‘동반성장 혁신허브’ 활동에 131개소가 참여해 중소기업의 경영능률 제고, 업무의 효율성 증대 등 탁원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 혁신허브활동에는 21개사가 참여해 오는 11월까지 혁신허브활동에 전념하고, 12월중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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