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하수도 직영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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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하수도 직영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성과

요금 현실화율 노력, 하수관거 정비사업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높은 평가 받아

광양시 하수도 지방공기업이 지난해에 이어 '2018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가’등급을 받는 등 2년 연속 최우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의 경영개선을 도모하고, 지방자치 발전과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평가로 매년 8월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경영평가는 2017년도 실적에 대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전국 24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리더십과 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정책준수 등 5개 분야의 24개 세부지표에 대한 현지실사를 통해 최고등급인 ‘가’부터 최하등급인 ‘마’까지 5개 등급으로 나눠 부여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요금 현실화율 노력, 하수관거 정비사업과 하수처리장 수질관리, 효율적 시설물 운영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하수도 직영기업 95개(광역 7, 기초 88) 중 ‘가’등급을 받은 3개 기관 중에서도 최고로 높은 평가를 받는 성과를 거뒀다.

장충세 환경관리센터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하수도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한 담당직원들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하수도 분야 최고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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