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주암면, 위기가구 발굴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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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주암면, 위기가구 발굴에 나서

위기상황 어르신 발굴해 민간자원 및 복지서비스 연계


순천시 주암면에서는 위기상황에 있는 어르신들을 발견해 사회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주암면에서는 지난달 26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넘어지면서 유리 전체가 깨져 생활에 위기상황이 닥쳤다.

주암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마중물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유리 및 샷시롤러 등을 새로 설치하고 자녀들에게 상황을 알려줬다.

또, 장기요양등급 판정 신청으로 요양 보호사 파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주암면에서는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주암면에서는 올해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해 10개 마을 37세대를 발굴하고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마중물 보장협의체, 자원봉사자, 기부금 등 각종 민관자원을 적재 적소에 적극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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