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다문화가정 배우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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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다문화가정 배우자 교육

행복한 다문화가정 만들기 프로젝트

순천시는 지난 23일 낙안면에서 다문화 가정 구성원간 상호 이해와 소통을 위한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배우자 교육’을 실시했다.

25일 시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이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해 가족간 갈등이 심각하고 결혼 이주 여성들이 가출하거나 이혼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결혼 이주 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 생활을 돕기 위해 방문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했다.

이날 교육은 청암대 사회복지학과 김웅지 교수를 초청 낙안면 다문화가정 부부 20쌍이 참석 부부간 의사소통 방법, 배우자 국가 문화이해, 부부의 성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에 대해 유춘자 과장은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상대방 국가의 언어와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다문화 가정 배우자와 시부모 등 가족들을 대상으로 방문 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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