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유치원교사 교과연구회?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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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유치원교사 교과연구회?주최

자연愛 체험‘가족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날’개최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연식)은 10월 27일(토) 자연체험교과연구회중심으로 미평 봉화산 산림욕장 일대에서 교과연구회 소속유치원과 희망유치원의 원아, 학부모 500여명은 제2회 부모와 함께하는 자연愛 체험‘가족과 지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날’행사를 실시하였다.

 자연愛 체험은 유아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놀이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문열기, 체험한마당, 화합한마당 순서로 이루어졌다.

 신체활동으로는‘부모와 함께 정상 등반하기’,‘엄마 아빠와 함께 산에 올라가요’, ‘밧줄놀이’, 음악활동으로 ‘숲속의 음악회’, 미술활동으로 ‘메타세콰이어 열매 팔찌 만들기’, ‘나무에게 친구를 만들어 주세요,’ 언어활동으로 ‘가족사랑 편지쓰기’, 게임활동으로 ‘도꼬마리 놀이를 해요’와 부모와 함께하는 ‘냇물에 누가 살까요?’의 가재잡기 등으로 구성되었다.

 안전한 밧줄놀이 체험을 위해서는 안전전문강사를 배치하여 안전모 등 안전장비를 갖춘 상태에서 실시하였고, 가족 간의 화목한 시간과 유아?교사?학부모가 참여해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 행사는 화합한마당을 끝으로 함께하는 사람들의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자연보호활동으로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한 심정화(교과연구회 회장, 신기초병설유치원) 교사는 “날씨가 쌀쌀해 참여율이 낮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 행사를 준비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가졌으며, 자연과 놀이가 우리에게 주는 힘은 대단하다.”고 하였다.

  김연식교육장(교육장)은 “자녀와 함께하는 자연 속에서 더욱 더 건강해지는 날들이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기회를 확대해 유아들의 만족과 행복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구성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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