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보해양조(주)와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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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보해양조(주)와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협약 맺어

우수 인재 양성과 채용 협약 체결로 지역거점 명품대학으로 거듭나

순천대학교(총장 임상규)는 8일, 보해양조(회장 임건우)와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순천대학교와 보해양조(주)간의 협약은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채용함으로써 공동이익을 실현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 순천대학교는 식품 유관학과 학생중에서 인성과 리더쉽, 어학능력, 전공역량 등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우수인재로 양성하고 있다.

그 중에서 보해양조(주)의 신입사원 선발 기준에 적합한 학생들을 추천하고, 보해양조(주)는 신입사원 채용시 순천대학교의 추천을 받아 신입사원의 채용절차에 따라 채용하기로 했다.

또한 보해양조(주)는 순천대학교 학생들의 현장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현장 실습을 적극 장려?지원하기로 했다.

게다가 양 기관은 상호 발전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연구 자료 및 정보의 공유, 연구 협력을 통한 신기술 개발 등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 했다.

이에 대해 순천대학교(총장 임상규)는 지난 10월 14일 포스코광양제철소, 26일 전남신용 보증재단, 11월 11일 소모그룹, 19일 동원그룹에 이어, 이번 보해양조(주)와 기업맞춤형 인재양성 협약을 체결 했다.

이로 인해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과 연구개발이 기대되고 있으며, 조만간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도 협약을 확대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

                                                              < 순천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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