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공옥희 교수, 2천만원 개인전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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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교

순천대 공옥희 교수, 2천만원 개인전 성금 기탁

이번엔 여수시에 전달, 웃음 짓는 세상에서 더불어 살아가길 희망

순천대(총장 장만채)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공옥희 교수가 개인전을 열어 얻은 수익금 2천만 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쾌척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3일 여수시 엑스포타운 이주민 및 독고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불우이웃 돕기 성금 마련 개인전을 열어 얻은 수익금으로 전액 여수시에 기증된다.

이미 지난 2008년, 2009년 두 차례에 걸쳐 순천과 구례군의 독고 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4천3백만 원을 쾌척한바 있는 공 교수는 사회지도층의 실천하는 모범 인사다.

공 교수는 "개인 전시회를 통해 불우이웃에게 훈훈한 정과 사랑을 나누어 주고 싶었다. 조그마한 정성으로 우리의 이웃들이 웃음을 짓는 세상에서 더불어 살아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 교수는 현재 순천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로 회화와 창작만화, 색채학 분야를 연구, 17회의 개인전과 한국미술협회운영위원, 전남도전문평가위원과 '앙리 마티스의 회화론', '만화의 드로잉’등 다수의 저술서를 펴냈다.

문의 : 순천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사무실 061)750-5230
공옥희 교수 연구실 061)750-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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