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입학생 ‘책날개 꾸러미’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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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교

초등학교 입학생 ‘책날개 꾸러미’ 선물

순천시는 2일 율산초등학교에서 입학식을 맞아 신입생들에게 책 2권과 자녀 독서 지도를 도와주는 부모용 가이드, 도서관 소식지가 들어있는 책날개 꾸러미를 선물했다.

이날 책날개 꾸러미 선물 외에도 교장 선생님의 훈화 대신 그림책을 읽어주거나 기적의 도서관 자원 활동가들이 나서서 입학을 환영하는 책 놀이 공연도 마련해 책읽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책날개 사업은 모든 아이들이 출발선에서부터 동등한 혜택을 받으며 독서를 평생 습관으로 만들어가자는 선진국형 독서 운동으로 책 꾸러미 선물외에도 독서교육 교사 연수와 작가와의 만남, 학부모 교육 등 어린이들이 부담없이 재미있게 책을 접할수 있는 교실 환경을 만들어 간다.

시는 올해 2,000여 명에게 책날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며 1차로 책날개 독서교육 교사 연수 등을 마친 율산 초등학교 등 10여 개 초등학교 입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사와 학부모 대표의 독서 서약 후에 책날개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에 대해 정민기 과자은 ‘책날개’ 사업은 북스타트에 이어 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책 선물을 전달 독서를 평생 습관으로 만들어 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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