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공동화 건물활성화 특별법’으로 순천 3권역 살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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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소리

노관규, ‘공동화 건물활성화 특별법’으로 순천 3권역 살릴 것

연향권-조례권-금당권, 청소년 유휴생활공간 탈바꿈 기대

 노관규 후보가 도심 공동화 현상을 빚고 있는 유휴건축물을 활용하기 위한 법안으로 공동화건물활성화특별법‘을 제정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노 후보는 ‘공동화건물활성화특별법’에 의해 순천 조은프라자 건물이 살아날 경우, 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연향뜰 공영개발과 맞물려 연향권, 조례권, 금당권 등 3권역의 도심가치는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나아가 자연스럽게 청소년들까지 유입되면서 동부권 청소년문화시설로 탈바꿈되면, 순천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돕는 생활 유휴공간으로서 그 가치가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동화 건물을 행정이 강제수용 할 수 있는 법안이 마련되면, 전국에 죽어있는 수많은 복합 상가들에 대한 활로가 마련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도심 재생사업의 실사구시적인 정책이라 평가받고 있다.

 노 후보는 도심 공동화 문제를 심도 있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각 지역에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도심 재생사업의 확실한 시너지를 만들 수 있도록 이를 지원하는 입법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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