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어린이 댄스봉사단 개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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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어린이 댄스봉사단 개강식

순천시 드림스타트 아동으로 구성된 ‘드림어린이 댄스 봉사단’이 지난 12일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드림어린이 댄스 봉사단은 오는 12월까지 9개월간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15명을 대상으로댄스스포츠 강습과 각종 대회 출전 및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댄스 공연 봉사 활동 등을 위탁 운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드림 어린이 댄스 봉사단은 지난 2009년 결성되어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 및 각종 대회에 출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댄스 스포츠 교육으로 소극적인 아동들이 자신감을 얻고 신체 활동을 통해 성장기 아동의 건강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 사랑의 공연 등 자발적인 봉사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현희 실무자는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특기 적성 교육 기회를 갖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할 예정이다.”고 했다.

한편, 드림어린이댄스봉사단은 지난 2009년 전국 댄스 스포츠 대회 대상을 수상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이뤘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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