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인회 순천시지회 회장 이·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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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인회 순천시지회 회장 이·취임

제5대 회장에 ‘최두례’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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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5.02.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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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인회 순천시지회는 지난 26일 궁전웨딩홀에서 이·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회장에는 그동안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활발한 사회 참여 활동을 해 온 최두례(55)씨가 제5대 한국부인회 순천시지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명창환 순천시 부시장, 김병권 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남도의원, 순천시의원, 기관단체장, 여성 지도자 및 회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신임 최두례 회장은 전임 회장의 뒤를 이어 여성의 자질향상, 여권신장, 여성사회참여의 확대, 다문화 가정의 복지, 건전가정육성에 이바지 할 것이며, 한국최초로 소비자보호 운동을 시작했던 역사에 누가 되지 않도록 소비자보호 운동에도 한국부인회 순천시지회가 앞장서고, 전국 행복도시 1위 만들기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명창환 부시장은 이임하는 신정란 회장에게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정원을 품은 행복도시, 미래를 여는 더 큰 순천 만들기에 대한 노고에 감사드리고, 신임 회장과 회원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며 특별히 여성의 힘으로 순천시의 교통질서 지키기를 1류 도시에 걸맞게 만드는데 여성들의 역량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부인회 순천시지회는 80여명의 회원이 소비자고발센터운영, 이동소비자 상담실 운영, 취약계층 소비자 교육, 농산물 부정유통 감시, 에너지 절약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다문화 가족이 시민과 하나 될 수 있도록 다문화 공동체 만들기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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