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랑의띠복지협회 2015년 효사랑큰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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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랑의띠복지협회 2015년 효사랑큰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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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5.05.1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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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사)사랑의 띠 복지협회(회장 신충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홀로계신 어르신들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지난 11일 연향동 ‘자금성’에서 열린 행사는 자금성 이정선 사장이 과일, 음료, 식사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자원봉사자들과 회원들이 어르신들의 손발이 되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국악공연과 섹스폰 연주, 사물놀이, 대중가요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일일자녀가 되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드리기 위해 노력한 사랑의 띠 복지협회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잊지 말아야 할 효에 대해 더 많은 이들이 함께 나누고 싶었다.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특히, 자원봉사자들과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차량봉사까지 나서 어르신들의 안전한 귀가까지 책임지는 등 자원봉사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사랑의 띠 복지협회는 1995년 설립해 소외된 계층을 중심으로 재가복지, 밑반찬봉사, 집수리봉사, 쌀독사업, 멘토링사업 등을 꾸준히 시행하면서 지역사회 봉사의 참된 모습을 보여주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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