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해남 기업도시 진입로 턴키 평가 완료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네방네

영암 해남 기업도시 진입로 턴키 평가 완료

1공구 대림산업(주) 2공구 금호산업(주) 1위로 선정

전라남도는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진입도로 개설공사의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평가 결과 1공구는 대림산업(주), 2공구는 금호산업(주)이 각각 1위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턴키 입찰에는 1공구에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한양, 2공구에 금광기업㈜, 금호산업㈜이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도내 17개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평가 결과는 이의 신청, 확인 등의 절차를 거친 후 조달청에 제출되고, 조달청에서는 이미 제출된 가격점수와 합산해 6월 중순께 최종 설계 적격업체를 결정하게 된다. 설계점수와 가격점수 비중은 1공구 65%대 35%, 2공구 55%대 45%다.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해남 산이면 대진리에서부터 영암 삼호면 서호IC까지 9.83km(1공구 5.4km?2공구 4.43km) 구간을 4차로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2천 697억 원(1공구 1천 675억 원?2공구 1천 22억 원)이다.

 

 

< 편집부 >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