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공무원 등 20여명의 대표단이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동안 생태관광산업 사례 벤치마킹을 위하여 순천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사)환경과 문명’ 주관으로 베트남 국가 녹색성장전략 마스터플랜 및 지역개발전략 수립을 위한 공무원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방문한다.

대표단은 베트남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공무원 20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순천전통야생차체험관 방문을 시작으로 순천만정원?생태공원 관람 및 순천만에코촌유스호스텔에서 한옥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순천시에 머무는 5일 동안 이들은 순천만 보전을 위한 순천시의 노력,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및 녹색성장 정책을 통한 ECO관광으로 연계 사례 등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시는 생태관광(Eco-Tourism)을 통한 성장의 모델도시로써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필리핀, 베트남 등 해외 관광객들의 방문을 계기로 생태관광의 다양한 사례 공유를 통해 생태관광자원 개발 등 ECO관광을 국?내외로 확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