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생활체육회, 10월 다채로운 행사 마련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네방네

전남생활체육회, 10월 다채로운 행사 마련

  • 기자
  • 등록 2014.10.01 16:27
  • 조회수 1,515

200만 도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정착에 총력을 기울여온 전라남도생활체육회(회장 이탁우)가 운동하기 좋은 10월을 맞아 다채로운 생활체육 행사를 마련하거나 후원할 계획이어서 화제다.

전라남도생활체육회는 도민화합과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제26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을 22개 시군선수단과 우호사절로 방문하는 서울특별시 생활체육 동호인 등 2만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5일부터 27일까지 구례군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처음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그라운드골프를 비롯해 18개 정식종목과 3개 민속경기, 2개 시범경기 등 모두 23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거듭나게 됐다.

이에 앞서 4일과 5일에는 제20회 전남연합회장기 생활체육 볼링대회와 제15회 전라남도지사기 생활체육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가 강진군 삼양볼링장과 곡성군 호락산활공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또, 제1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에어로빅체조경연대회와 제23회 전남연합회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제2회 전라남도지사기 생활체육 등산대회가 11일과 12일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와 진도공설운동장, 담양군 금성산성 등에서 일정별로 진행된다.

이어 10일과 14일에는 전라남도생활체육회가 강진군 중앙초교와 무안군 몽탄초교에서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창조적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민속체험을 하는 전통종목 보급 강습회를 연다.

이밖에, 17일에는 제1회 전라남도지사배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순천시), 18일과 19일에는 제2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배드민턴대회(화순군), 19일에는 제14회 전남연합회장기 생활체육 태권도대회(순천시)가 열려 「1도민 1생활체육종목 참여」 분위기가 확산될 전망이다.

 

 

< 김민재 기자 >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