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자전거 도로 조성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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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친환경 자전거 도로 조성 계획

1.친환경적인 사람 중심의 도로 조성

물과 숲 사람이 어우러진 순천시는 누구나 걷기 편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녹색도로를 만들고 있다.

이를 위해 교통약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배려한 보행 환경과 자전거 이용에 안전한 도로 기반을 구축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한편 친환경적인 사람 중심의 녹색도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에 교통 약자와 보행자를 위한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국비 10억원을 확보하여 총 20억원을 투입 조곡동사무소에서 한신아파트 구간 등 5개소 3.2km에 보도 등을 신설 한다.

또 교통 약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행할수 있도록 장명로 등 3개 노선 2.5km를 개선 하고 가로등, 한전주, 통신주, 도로?교통 표지판을 통합 정비할 계획이다.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 도시로 녹색 교통 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도로 개설과 2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5.9km 구간 자전거 도로 구축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범시민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올해에는 시민무인공영자전거 온누리를 3억원을 투입 5개소에 100대를 확대 설치하여 시민 생활 밀착형 자전거 교통 수단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2.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

순천시는 교통약자와 보행자가 안전하고 편하게 보행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 한다.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 사업으로 그 동안 차량과 보행 량이 많은 지역임에도 보도 미 개설에 따른 보행 공간이 미흡해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 받고 있는 구간에 2014년까지 국비 포함 총 사업비 230억을 투입 주요 간선도로 42.4km를 신설 및 정비하고 도로 시설물 통합을 추진한다.

지난해부터 총 32억원을 들여 순고 오거리에서 역전 지구대, 장대공원, 이마트 등 4개 구간에 보도를 정비하고 보행자 교통 편의시설 확충과 자전거 도로를 개설하고 있다.

올해에는 국비 10억원을 확보 총 20억원으로 조곡동사무소에서 한신아파트 구간 등 5개소 3.2km에 보도 신설 및 안전한 보행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통 약자를 위해 올해부터 2012년까지 총 90억원을 투입 장명로 등 16개 노선에 노후, 침하, 균열지역 재포장과 보도를 중점 정비한다.

올해 사업비 40억원을 확보 장명로 등 3개 노선 2.5km를 개선 교통 약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행할수 있도록 추진한다.

또한, 시는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해 도로에 난립된 가로등, 한전주, 표지판 등 도로 시설물을 통합 정비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T/F팀을 구성 현장 조사를 완료하고 총 사업비 20억원중 올해 10억원을 투입 장명로, 중앙로, 강남로의 가로등, 한전주, 도로?교통표지판을 통합 정비할 계획이며 장명로는 한전과 협의하여 전주 지중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희준 과장은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으로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보행자 위주의 도로 개설로 녹색성장 도시 구축과 시내권 접근성 강화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3. 자전거 도시로 집중 육성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 도시인 순천시는 자전거 인프라 확충 및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안전 기반을 강화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 육성 사업으로 오는 2012년까지 총 88억원을 투입 삼산로, 우석로, 백강로 등에 생활형 자전거 도로 16.8km를 구축하고 자전거 교육 문화센터 건립, 대중 교통 연계를 위한 순천역과 버스터미널 환승 생활형 자전거 주차장 등을 설치하고 올해까지 50억원을 확보 자전거 도로 8.6km를 개설할 계획이다.

또한, 2019년까지 152억원을 투입 보성군 경계에서 순천만 그리고 정원박람회장, 광양시 경계를 연결하는 국가 자전거 도로 31km를 개설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과 순천만을 연결하는 전국 자전거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으로 올해 2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5.9km 자전거 도로 구축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녹색교통수단 자전거를 모든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인공영자전거 온누리 확대 설치와 범 시민 자전거 이용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자전거를 시민 생활 밀착형 교통수단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시민 무인 공영자전거 온누리를 올해 3억원을 투입 5개소에 100대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온누리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총 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20개소에 400대를 설치할 예정이며 현재 온누리 이용자수는 2만955명이며 대여 횟수는 4만4326회에 이른다.

이외에도 자전거의 안전한 이용과 범 시민 이용 확산을 위해 전 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자전거 신호체계 구축, 자전거 도로 관리 시스템 도입, 자전거 안전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고,
자전거를 이용한 현장 점검, 지역 주민 대표 자전거 타기 릴레이 홍보, 관광과 연계한 자전거 마케팅 수립 등 시민 스스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자전거 거점 도시 육성 사업이 완료되면 자전거 중심의 녹색도시와 자전거 기반시설 지속적인 확충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 친환경 사람 중심의 녹색도로 기반 확충

순천시는 친환경 사람 중심의 녹색도로 기반 확충을 위해 도시계획도로, 농어촌 도로, 위험도로, 마을 안길 정비 등을 추진한다.

친환경 도시계획 도로 개설 사업으로 총 9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11개 노선 3,688m를 개설 및 확충하여 상습 정체 구간의 교통 소통 원활과 주거 밀집 지역을 쾌적하고 편리하게 개선한다.

특히, 조곡교 확장과 장천사거리에서 순천교간 확장 공사는 차로수와 차로폭을 조정하고 보행위주 도로 개설과 친환경 자재를 사용할 계획이다.

농어촌 도로 개설 사업으로 7억원을 투입 4개 노선에 1,240m를 개설하여 농어촌 지역 균형 발전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도로 개설 잔여지에 가로녹지, 쌈지공원 등 조성으로 도로 생태 환경을 바꿔 나간다.

또한, 위험 도로 구조 개선 사업으로 별량 금동지구와 가곡지구 위험도로 2개 노선에 14억원을 투입 10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04년부터 2010년까지 16개 지구 7.4km에 53억원을 투입 선형 개량을 완료한 사업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을 주민 정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읍면동 103개 마을 안길 정비와 확장 및 포장 공사에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상반기에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순천시가 관리하고 있는 도시계획도로는 총 1,686개 노선에 858km이며 농어촌 도로는 총 160개 노선에 584km이다.

5. 밝고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

순천시는 주민 야간 안전 통행과 쾌적한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가로등, 보안등을 신규 설치하는 등 밝은 거리 조성을 추진해 나간다.

올해 사업비 8억원을 확보 읍면동 취약 골목길 보안등 253등을 설치하고 시내 중앙로 노후 가로등 등기구 200등 교체, 패션거리 가로등 30등을 설치할 계획으로 현장 조사 및 설계를 완료했으며 오는 5월말까지 신규 설치 등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고장 가로등과 보안등을 신속하게 보수하기 위해 야간 점검반을 편성 고장 등을 파악한 후 다음날 보수반과 보수업체에 통보하는 체계를 구축 시민들이 야간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 신봉현 실무자에 따르면 “이번에 교체하는 가로등은 기존 나트륨등 250W를 CDM등 150W로 교체 시내 도로 밝기가 향상되고 에너지는 절감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순천시가 관리하고 있는 가로등과 보안등은 총 1만9568등으로 이중 가로등이 7648등, 보안등이 1만1922 등이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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