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정원박람회 찾은... 작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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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순천만정원박람회 찾은... 작은뉴스

순천 테마여행의 시작... 목표 400백만 돌파 임박...

 

  작은뉴스 활동 기자 10여명은 지난 9일 순천만정원박람을 찾고 가을 정원의 의미를 마음껏 되새겼다.

  순천만을 정원이라 생각하게 만드는 테마여행의 시작점으로 정원박람회를 택했고, 이곳에서의 하루를 수많은 인파와 더불어 함께 가을 정원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제 곧 목표치 400백만 돌파를 앞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계자도 순천시민들도 모두 마음이 들떠있다.

  누구도 장담하지 못한 일이어서 더더욱 가슴 설렌다고 여기저기서 속삭인다.

  정원박람회에서 만난 사람 사람들.. 각양각색의 가을 옷을 두루고 가을 정원에서 정원박람회를 더욱 빛내게 한 사람사람들.

 

  이곳에서 우린 정원해설사 심재영님을 만났다. 중국정원의 지킴이인 심씨는 나이 지긋해 보이는 분이었다.

  철도청에서 근무했단다. 중국정원의 정취를 마음으로 느끼게 도움을 주신이분. 모두 알다시피 급하게 단시일에 걸쳐 만들어진 정원이어서 중국풍의 우람한 나무나 시설물들은 그리 많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 정원의 풍미를 아름다운 설명으로 발길을 멈추고 중국을 잠시잠간 연상하게 만든다.

  정말 멋진 해설을 들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

  헤설사의 아름다운 설명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때, 가장 지역적인 것 즉, 순천시민이 만드는 순천만이 곳 세계적인 것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 작은뉴스 직원 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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