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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마을 "안골" 사라진 갯가를 바라보며...
순천만의 열한번째 갯마을 농주리 구동...

순천만 갯길따라 걷는... 작은뉴스11

 

장수마을 안골사라진 갯가를 바라보며......

순천만의 열한번째 갯마을 농주리 구동(九洞)...

 

 

 

취재팀은 지난 23일 농주리 안골 마을을 찾았다.

이곳 안골은 순천만에서 대대마을을 깃점으로 동서로 나눈 마을 중 갯가마을로는 처음이나 어로활동을 할 수 없는 환경으로 변한 곳이다.농주에서 제일 안에 있다해서 안골이라 했다는 것.

이 마을은 장수마을이다. 그 옛날 조선시대 영조때 채응하가 105세까지 살아 수직(壽職)을 받았고, 그 수직은 장수한 분에게 나라에서 내리던 벼슬로, 나라에서 내려준 교지는 후손이 보관하고 있다는 것.

이 마을도 간척과 방조제 사업 전에는 바닷물이 들어왔던 곳. 그러나 지금은 옛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하지만 바닷가에서 나오는 도중 마을 중간 정도에 자리한 고목 한그루가 바다를 그리워하는 모양으로 서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바다는 어머니다. 그 모든 것을 품어 안을 수 있는 지구상의 유일한 존재.

 

이곳 연안습지에 대추귀고둥과 붉은발말똥게가 자태를 뽐내고 있으나, 항상 개발의 압력으로 위협의 대상이 되곤 한다.

 

 

<현장취재 = 한해광, 김동수, 차인환 기자>

기사등록 : 2013-10-24 오전 9:29:44 기사수정 : 2013-10-28 오전 8: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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