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새마을회 숨은 자원재활용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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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순천시새마을회 숨은 자원재활용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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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12.04 17:34
  • 조회수 1,972

  농촌들녘과 골목 곳곳에 버려진 영농 폐기물과 숨은 자원을 재활용에 앞장선 단체가 있어 화제다.

  4일 조대환 실무자는 "화제의 단체는 순천시 새마을지회 등 순천시, 환경공단의 후원으로 지난 1127일부터 10일까지 읍..동에서 재활용품 수집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는 것. 

  고철, 헌옷, 폐지, 공병, 프라스틱등의 생활부산물에서부터 마을에 버려진 폐농자재, 폐비닐, 농약병등의 영농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 년간 300여톤의 재활용 자원을 모을 예정이다.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각 마을() 이통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이 앞장서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게다가 읍면동사무소의 적극적인 협조로 반상회를 통한 안내와 마을별 공문발송을 등 각 마을별로 운반한 물품을 읍면동 관내에 수거 장소를 정해 수거하게 된다.

 

 실 예로 월등면의 경우 면장을 중심으로 직원들과 이장, 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서 들녘에 버려진 폐비닐과 농약병이 보이지 않는 청정한 지역을 만들어 가고자.” 앞장 섰다.

  특히 상반기에 경상북도 청도군의 폐자원수집현장을 견학하고 순천시의 재활용촉진경진대회에 접목하여 월등면새마을의 중점사업으로 전개해 25대의 차량이 참여 25톤을 목표로 전체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읍면동별로 수거량에 따라 배부하였고, 읍면동에서 년말 사랑의 김장 나누기와 경노잔치, 불우이웃돕기 행사 비용으로 쓰여지고 있으며, 1217일 평가대회에서 우수 읍면동과 개인에 대한 시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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