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의 새로운 시작 “관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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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순천만의 새로운 시작 “관리”2

연안습지 멸종위기종 관리 시작돼야...

지난 8일 작은뉴스 취재팀은 보성군 벌교읍 호동과 구룡사이를 흐르는 동룡천 하구를 찾았다.

이곳은 지난해 연안에 위치한 양식장 정비 등으로 하천과 연안제방을 보수한 곳이다.

그러나 이곳엔 멸종위기종 1급인 수달 이동통로였고, 2급인 대추귀고둥이 서식하고 있는 곳이었다.

2010년 조사에 참여했던 연구원은 세계적인 명소를 만든다면서 정작 발밑의 연안생물들의 현황파악도 안 되고 있다면서, “연안습지가 건강해야 바다가 살고, 바다가 건강해야 순천만이 산다는 것을 순천시가 잘 알아야 할 것이라 했다.

지금이라도 순천시가 순천만을 올바르게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 순천만을 사랑하는 순천시민들의 일반적인 견해면서 염원이기도 하다.

또한 연안습지 전문가들도 순천만의 연안습지 생물들은 멸종위기종을 떠나서 모두 올바르게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한다고 전한다.

<현장에서 한해광, 황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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