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보조금 2200만원 지원 전기차 시대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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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보조금 2200만원 지원 전기차 시대 성큼

아시아생태문화중심이라는 비전을 가진 순천시가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전기차 보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생태도시에 걸맞는 청정대기질을 유지하기 위해 올해 전기차 227대 보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전기차 보급대수를 1200대로 늘릴 계획이다.

또한, 전기차 충전요금이 지난 1월부터 44% 인하돼 충전인프라 확충 등에 따라 보급이 급속도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기차 구매 신청자격은 사업공고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시에 1년 이상 주소를 갖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시민 및 관내 법인·단체 등이며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차량 1대당 보조금이 2200만원으로 시비가 800만원을 차지하고  있다.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는 것은 아시아생태문화중심 순천 완성을 위한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청은 전기차 제조사별 판매대리점을 방문해 접수하고, 자세한 사항은 환경보호과(749-5768)로 문의하면 된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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