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치맥파티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치맥파티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밤, 시민과 관광객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젊음의 EDM 치맥파티’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국가정원 동문 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

한 여름 밤의 물빛축제와 연계하여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EDM을 활용한 DJ페스티벌, 생맥주와 치킨을 판매하는 등 여름밤에 볼거리와 먹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DJ페스티벌은 요즘 젊은 층을 대상으로 인기가 높은 전자댄스음악(EDM/Electronic Dance Music)을 활용한 행사로 흥겨운 음악에 맞춰 전문 DJ 및 댄서의 퍼포먼스와 관람객들의 참여로 진행되는 행사다.

DJ페스티벌이 끝나면 물빛축제 워터라이팅쇼가 진행된다. 관람객의 편의를 위하여 치맥부스 뿐만 아니라 식당, 매점, 스낵바를 운영하여 연인과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국가정원 방문객에게 물빛 쇼와 더불어 DJ페스티벌과 치맥파티라는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행사이다.”라며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람객들이 편하게 즐기고,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하여 시민 행복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이기현 기자 >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