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양읍 동?서천 둘레꽃길에 금계국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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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읍 동?서천 둘레꽃길에 금계국 활짝

광양시가 광양읍 동?서천에 조성한 둘레꽃길에 금계국이 활짝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2015년부터 2년간 동?서천 8.76㎞, 28,479㎡면적에 하천 생태환경에 맞는 둘레꽃길을 조성했다.

해당 구간에는 봄부터 겨울까지 개나리, 원추리, 꽃무릇, 금계국, 루드베키아 등의 9개 구간에 계절별로 꽃길이 조성돼 동·서천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신도마을 앞∼철도교량 1.61㎞구간과 초남교∼용강교∼계곡마을입구 1.51㎞구간에 금계국이 활짝 피어 시민들에게 화사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건강을 위한 산책코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지난해 용강교~계곡마을입구 구간에는 감국에서 금계국으로 화종을 변경하고, 신도마을 앞∼철도교량 구간은 금계국을 보식해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허명구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동·서천 둘레꽃길 조성사업을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둘레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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