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안면, 폭염 대응 낙안읍성 주변 물 뿌리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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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안면, 폭염 대응 낙안읍성 주변 물 뿌리기 실시

 낙안면(면장 강이구)에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낮 최고 기온이 30도 이상을 웃돌고 있어 7. 24일부터 민간 살수차 1대를 투입하여 낙안읍성 주변 및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물 뿌리기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물 뿌리기 작업은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친 면민들에게 시원함을 주고, 낙안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오전, 오후로 각각 2회씩 1일 4회를 실시하므로, 주변의 온도를 2~3°C도 가량 저감시키는 효과를 가져 와 주민들과 관광객으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낙안면장은 “폭염이 한 달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민들께서도 마을방송이나 여러 매체를 통해 안내하고 있는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 온열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 을 당부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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