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순천시 소상공인 주간행사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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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순천시 소상공인 주간행사 기념식

순천시는 지난 2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허석 순천시장, 이갑주 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장, 조계훈 순천시소상공인협회장을 비롯한 소상공인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순천시 소상공인 주간행사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법정기념일인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맞아 서민경제의 근간이자 지역 경제의 핵심 원동력이지만 일인, 영세, 고령화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 소상공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기념식에서는 소상공인주간 선포, 우수소상공인 표창수여와 특강에서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연이 진행됐다. 순천시 이재성 경제진흥과장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장영미 팀장의 순천시와 정부의 정책 소개와 전대길 노무사(노무·법률 분야), 박재원 시의원(세무·회계분야) 그리고 ‘장사의 신’으로 유명한 김유진 특별강사의 마케팅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소상공인을 위한 평등노무법인의 노무·법률 분야와 순천세무서의 세무 분야 상담코너도 마련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허석 순천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경제활동의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노고에 격려를 표하며  “지역 소상공인을 밀착 지원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지원을 뒷받침하고 새로운 순천을 소상공인과 함께 열어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소상공인들에게 신용보증 및 대출이자 지원(업체당 3,000만원 이내, 2년 3%), 자생력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아카데미 교육, 순천사랑상품권 발행, 그리고 시장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인 순천 소상공인지원센터 설립 등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중이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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