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주민들 맞춤형복지 공유 위해 순천시 덕연동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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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주민들 맞춤형복지 공유 위해 순천시 덕연동 방문

지난 28일, 순천시 덕연동에 함평군(함평읍, 손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여명이 순천시의 다양한 복지시책을 벤치마킹하기 방문했다.
 
함평군 함평읍·손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덕연동마중물보장협의체에서 전남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마중물냉장고(쉐어푸드시스템)’등 다양한 복지현장을 직접 보고자 이번 방문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덕연동은 마중물냉장고 외에 내 마음의 산타, 덕연클린홈서비스, 덕연동행복케어 등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하고 있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소개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원을 발굴 및 후원연계 과정과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박세영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덕연동마중물보장협의체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맞춤형복지 프로그램을 배워갈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 역시 전남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순천시는 역시 다르구나 새삼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덕연동은 2016년 7월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하고, 간호사와 복지사가 함께 어려운 가정을 찾아가 건강관리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의 건강을 상시적으로 체크할 수 있는 건강행복센터를 행정복지센터 안에 두어 시민의 삶과 행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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