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충무동,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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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충무동,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추진

여수시 충무동(동장 황경미)이 지난 6월 28일과 7월 26일 두 차례에 걸쳐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충무동은 수년째 저장강박증으로 쓰레기와 함께 생할하고 있는 주민 A(여, 72세) 씨의 사연을 접하고 청결활동에 나섰다.

청결활동에는 충무동 새마을협의회,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자활근로사업단, 민간자원봉사단체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재활용품과 쓰레기 10톤가량을 분리?처리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충무동 새마을협의회 김성복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들과 힘을 합쳐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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