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첫 모내기 했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천 첫 모내기 했다.

순천시 해룡면 선월들에서 12일 순천농업협동조합 주관으로 도내 첫 모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모내기 행사는 농협관계자, 농업인,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 해룡면 선월마을 허만재씨(56세)의 논 3,000여 ㎡에 조생종으로 밥맛이 좋은 고시히까리 품종을 심었다.

조기재배는 1959년 해룡면 구상마을 신준호씨에 의해 시작 올해까지 52년째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다른 지역보다 한 달정도 빠른 모내기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시는 1천800만원을 지원 조기햅쌀 명품단지 75ha를 조성 추석명절 이전에 315톤의 고품질쌀을 생산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후작으로 한약 재료인 택사를 재배 23억원의 농가 소득을 올릴 계획이다.

                                                                               < 한 승 하 기자 >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