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영 교수, 멕시코시티 국제기획초대작품전 '최우수작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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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소리

안재영 교수, 멕시코시티 국제기획초대작품전 '최우수작품상’

광주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 안재영 교수(50·사진)가 2017 한국기초조형학회 멕시코시티 국제기획 초대작품전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멕시코시티 국제기획초대작품

본 최우수작품상은 한국기초조형학회의 미래비전과 국제초대작품전의 새로운 지침을 선정했던 의미 있는 시상이다.

한국기초조형학회는 회화·조각·사진·공예·건축·조경·영상, 멀티미디어 등 2차원에서 4차원에 이르는 예술영역과 디자인 전 분야의 기초조형을 대상으로 삼고 연구하는 학술단체다.

금번 주멕시코시티 초대전은 지난 16일부터 28일까지 주멕시코시티 한국문화원에서 열려 네델란드, 폴란드, 미국, 벨기에, 스웨덴, 스위스, 독일 등 20개국에서 참여했다.

미술가 안재영 교수는 주로 페인팅과 흙을 이용해 표현주의 작업을 한다.

조선일보미술관 초대전을 비롯해 독일, 스페인, 이태리, 중국, 일본, 서울, 스위스, 프랑스 등에서 25번의 개인전을 치렀고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울특별시장상, 부산국제아트페어 대상, 도쿄국제미술제에서 아시아미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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