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농협 이명기 조합장, 봄에 새싹처럼 새로운 시작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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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소리

동광양농협 이명기 조합장, 봄에 새싹처럼 새로운 시작 알려

동광양농협이 이명기 조합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시작에 전격 돌입됐다.

지난 8일 재선거에서 1044표를 얻으며 44.6%의 안정된 득표율로 신임 이명기 조합장이 당선됐다.

이 조합장은 당선 후 농협 지하 식당에서 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취임식을 대신해 어려운 경기를 이겨내고자 하는 명료함이 돋보였다는 평이다.

 더불어 전임 조합장들과 만나 자문 및 소통을 통해 화합의 장을 열어가는 폭넓은 행보를 보였다.

그는 자산 5000억 시대를 목표로 건문 특별위원회를 신설해 10년 20년 후의 미래를 준비하고 설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외에도 성황 도이 택지개발지구 내 경제유통센터와 산지유통센터 형태로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고 장담했다.

직원 복지에서는 공정한 인사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직원소통위원회를 신설해 1:1 대화 창구를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직원제안 포상금 제도를 도입해 아이디어 발굴에 적극적이며 그에 상응한 성과급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조합장은 성황초(27회)와 골약중(2회)을 거쳐 광양농업고를 졸업한 지역 토박이 출신으로 순천제일대에서는 세무회계를 전공 졸업했으며 동광양청년회의소회장, 광양시 씨름협회장, 동광양농협 이사를 역임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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