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기 순천시의회의장 ,가뭄 현장 방문해 농민 격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은소리

임종기 순천시의회의장 ,가뭄 현장 방문해 농민 격려

  순천시의회 임종기 의장은 신민호 운영위원장, 박계수, 이옥기, 유영갑 의원과 함께 6월 22일 신대?선월지구 가뭄 현장 및 월등면 매실 수매 현장을 점검하고 농민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며 가뭄 대책을 강구했다.

  임종기 의장은 유재욱 한국농어촌공사 여수순천광양지사장과 함께 신대?선월지구 가뭄현장을 둘러보며, 가뭄이 장기화 될 경우를 대비하여 용수 대책을 협의하는 등 타들어가는 농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면서 신속한 대비책을 주문했다.

  이어 월등면 매실 수매 현장을 돌아보면서 “금번 임시회에서 신민호 의회운영위원장의 우박맞은 매실을 가축 전염병 예방에 활용해 보자는 정책 제안을 순천시에서 신속히 받아들여 매실 전량을 축산 사료로 매입하게 되었다”며, “매실 농가와 축산농가 모두가 상생하는 일거양득의 효과와 함께 시름에 빠진  농민들의 마음에 희망을 줄 수 있어 무척 기쁘다”고 전했다.

  임 의장은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장마철에도 평년보다 강수량이 적은 ‘마른장마’가 될 것이라고 하니 농작물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농민과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실질적으로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등 특단의 노력을 기울려 줄 것”을 당부했다.

 

 

 

 

< 김민재 기자 >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