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조계출씨‘이달의 봉사왕’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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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소리

광양시, 조계출씨‘이달의 봉사왕’으로 선정

광양시는 ‘이달의 봉사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랑 나눔 실천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조계출(남, 49세, 광영동 가야아파트 자치회장)’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계출씨는 농번기 부족한 일손을 대신해 매실따기와 감따기, 거름나르기 등을 지원했다.

특히, 안전시설물 도색과 노인정 가스레인지 교체, 텃밭 가꾸기, 어버이날 어르신 음식대접 등 자매마을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등 지역민과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조계출씨는 “어르신들이 흐뭇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봉사활동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봉사활동에 더욱 솔선수범한 마음을 다지고 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매월 1명의 우수 자원봉사자를 ‘이달의 봉사왕’으로 선정해 광양시장 표창과 배지 수여, 선진지 견학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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