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호 순천시의원, 도의원 출마 위해 의원직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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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소리

신민호 순천시의원, 도의원 출마 위해 의원직 사퇴

신설된 왕조2동 지역구 도의원 출마

 순천시의회 신민호 의원(왕조2동)이 22일 의원직을 사퇴했다.

 신 전 의원은 시의원으로서의 사명을 마치고 도의원 출마를 위한 의원직 사퇴의사를 밝히면서,“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면 많은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며 “그동안 의회와 순천시 발전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동료의원들과 조충훈 순천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지난 8년 동안 열정을 다해 의정활동에 충실하고자 노력하였으며, “이제는 순천시와 전라남도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행복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하고자 출마를 결심하였다”며 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신 전 의원은 “그동안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를 이끌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 큰 활동으로 기필코 그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말하며 8년간의 시정활동을 마무리하였다.

 신민호 전 의원은 순천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교육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순천시의회 제7대 전반기 행정자치위원장,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

 신 전 의원은 6.13 지방선거에서 신설된 왕조2동 지역구 도의원 출마를 밝혔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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