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숙 광양부시장, 광양항의 지속적인 발전과 경쟁력 확보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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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숙 광양부시장, 광양항의 지속적인 발전과 경쟁력 확보에 나서

여수청 해양수산 업무협의회 참석, 7건 사업 건의

광양시는 신현숙 부시장이 광양항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 3월 21일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이하 여수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해양수산분야 업무협의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업무협의회에는 윤종호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과 신현숙 광양부시장, 관계자 등이 참석해 2018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소개하고, 기관별 현안 사항에 대해 건의·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각 기관 간의 협조 사항에 대한 논의도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협의회에서는 2018년 광양항 활성화 사업으로 ▲광양항 경쟁력 강화 기반시설 확충 ▲광양항 배후단지 154kV 전력공급시설 설치 ▲광양항 해양산업클러스터 지정 및 운영 ▲광양항 광역준설토 투기장 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신현숙 부시장은 광양항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항만인프라 확충사업의 조기 추진과 광양항 배후단지 154kV 전력공급시설, 해양산업클러스터 지정 등 7개 사업을 건의하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이번 업무협의회를 통해 해양수산분야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앞으로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등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현숙 광양부시장은 “이번 자리가 광양항의 발전을 고민하는 시간이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광양항의 지속적인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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