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 광역 응급 의료센터 활성화 의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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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소리

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 광역 응급 의료센터 활성화 의지 밝혀

의대 유치, 신대지구 대학병원 분원 유치 등과 병행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예비후보인 허석 전 문재인 대통령 후보 전남선대위 공동위원장이 광역 응급 의료센터 활성화 의지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허석 예비후보가 밝힌 광역 응급 의료센터는 이미 전남동부권역 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바 있는 성가롤로병원의 기능을 강화하는 것으로, 심혈관 계통의 응급환자, 중증 교통사고 등의 외상환자가 대도시로 가다가 아까운 생명을 잃는 일을 예방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생로병사 가운데 태어나고 늙고 죽는 것은 인간의 의지로 조절할 수 없지만 질병에 관한 문제는 인간의 의지와 의학기술의 보급으로 가능하다는 것이 허석 예비후보의 주장이다.

그 동안 일각에서 추진하여 온 순천대 의대 유치 문제, 그리고 신대지구 대학병원 분원 유치 등과 병행하여 광역 응급의료센터가 지역민의 신뢰를 받는 실질적인 생명구조 센터로서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응급 의료서비스 취약지역인 전남동부권에 정부 지원을 확대시키겠다는 것이다.

허석 예비후보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경제통으로, ‘순천의 경제를 확실히 살리겠다’며, ‘이제는 바꿉시다’를 내걸고 출근 인사를 하는 등 열심히 대 시민 접촉을 늘여가고 있다.

대통령 선거 때 전남 최초로 문재인 선거운동을 시작한 허석 예비후보는 지난 해 100일 동안 순천 구석구석을 돌며 민심탐방을 하였으며, 지난 달 출판기념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한 바 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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